유통일반
우아한형제들 작년 영업익 7000억 '역대 최대'···"알뜰배달 통했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3조원을 넘겼고, 영업이익은 7000억원 가까이 달성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배달커머스와 알뜰배달 등이 매출 증대를 이끌었고, 비용을 효율화 한 것이 영업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4155억원으로 전년(2조9471억원) 대비 15.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