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전략
한국상장협 "올해 배당절차 개선 상장사 271개사···전년比 250% 증가"
지난해 12월 결산회사 중 배당절차를 개선한 상장사는 총 271개사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배당 결정 공시 이후부터 배당기준일까지 배당투자 의사결정 기한을 평균 35일로 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절차를 개선한 기업은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218개사, 코스닥 53개사로 나타났다. 결산배당을 실시하는 상장사 1169개사 중 23.2% 해당하는 수치다. 배당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