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건배달 경쟁 본격화···배민1, 쿠팡이츠 제치고 승기 잡을까
ㅡ 쿠팡이츠가 시작한 한 번에 한 건만 배달하는 ‘단건배달’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도 뛰어든다. 단건배달로 성장한 쿠팡이츠가 강남 3구에서 배민의 점유율을 역전할 만큼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가운데, 업계 1위 사업자인 배민이 단건배달을 시행하면서 둘의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오는 8일 단건배달 서비스 ‘배민1’(one)을 본격 시행한다. 배민은 지난 4월12일부터 식당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배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