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보릿고개' 현대제철, '배터리 소재' 사업으로 체질 개선
현대제철이 배터리 소재 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철강 시장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현대제철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철 분말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LFP 배터리는 현재 국내 배터리 3사(SK온·삼성SDI·LG에너지솔루션)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제품이다. LFP 배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