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500만원·식당 300만원···소상공인 385만명에 6조7000억
정부가 소상공인 385만 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총 6조7000억원 지급한다. 지원 유형은 기존 3개에서 5개로 세분화해 1인당 100만~50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일반업종의 경우 지원 대상이 연 매출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확대되고, 한 명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1개 사업체 운영 때보다 최대 2배를 받게 된다. 2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은 3차 재난지원금인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