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송전 대비 변호사 확충···CFO 부문 산하 조직에 ‘힘’
‘신사’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국내외 소송전도 불사하고 있는 LG의 주력 계열사 LG전자가 사내 변호사를 충원한다. 인수합병(M&A)과 분쟁 경험을 우대하겠다고 명시했는데 최근의 공격적인 행보와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LG전자 채용공고를 보면 지난 16일 시작한 ‘LG전자 법무그룹 사내 변호사 모집 공고’ 서류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CFO(최고재무책임자)부문 조직 소속으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근무한다.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