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회의 열어···제네시스 준비 강조
현대기아차가 14일 양재동 본사에서 각각 정의선 부회장과 이형근 부회장이 주재하는 ‘하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저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국 경제상황에 맞는 판매 전략을 수립해 대응키로 했다.현대차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글로벌 시장에서 안착시키는데 주력하고 기아차는 멕시코공장의 성공적 가동을 통해 중남미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