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
[ESG 나우]카카오, '네이버 출신' 김정호 영입 배경은?
카카오가 '네이버맨'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에게 공동체 조타수 임무를 맡겼다. 업계에선 김 대표가 다년간 사회적 활동에 힘써온 전문가라는 점에 착안, 카카오가 ESG 경영에 무게를 싣겠다는 의도로 해석한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는 CA협의체(구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 CAC)를 4인 총괄 체제로 개편하고 경영지원 총괄 자리에 김 대표를 선임했다. CA협의체는 지속 가능 성장 관점에서 카카오 공동체의 전략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