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대우건설, 한남2구역 해임 위기서 한숨 돌리나
대우건설이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2구역) 시공사 해임 위기에서 한숨을 돌릴 기류가 감지된다. 대의원회에서 재신임 안건을 총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해서다. 다만 다시 시공사지위가 흔들릴 수 있는 불씨는 남아있다. 해임안 추진의 배경이 됐던 '118프로젝트'가 여전히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2구역 조합은 대의원회를 열고 대우건설 시공사 선정 재신임 총회 상정의 건을 비롯한 총 4개의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