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보성 의병사」발간
의향의 고장 보성군이 「보성 의병사」를 발간했다. 2017년 2월 작업을 시작한지 2년만이다. 「보성 의병사」는 총3권으로 1권 인물자료, 2권 사건자료, 3권 선양자료로 구성돼 있다. 고증 작업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호남학연구소)에서 맡았으며, 임진・정유재란, 정묘・병자호란 및 한말 일제 강점기 의병과 독립유공 관련자까지 면밀한 조사 끝에 총 777명의 의병을 발굴했다. ‘보성 가서 주먹자랑 하지 마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일본에 치열하고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