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특징주]'SKT 해킹 사고' 여파에 보안株 급등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자 보안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싹, 모니터랩, 샌즈랩 등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유심 정보 유출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보안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징주]보안株, 인터넷은행 수혜 전망에 ‘上’

보안 관련 주식들이 인터넷은행 수혜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19일 코스닥시장에서 라온시큐어는 오전 9시21분 현재 12.41%(265원) 오른 2400원, 모바일리더는 10.36%(1150원) 1만2250원, 이니텍은 6.05%(390원) 오른 68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최저자본금이 시중은행의 절반인 500억원이고 예금과 대출, 외국환, 신용카드업, 방카슈랑스 업무까지 할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공개했다.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태에 보안株 웃었다

카드사 정보유출에 이어 이동통신사에서도 고객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면서 보안 관련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현재 6조원대인 국내보안시장이 2017년에는 14조원대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파수닷컴이 보유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상한가를 기록해 상장 이후 최고 주가를 갈아치웠다.파수닷컴은 DRM 국내 1위 사업자로 삼성그룹, 포스코 등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