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인터뷰] 김다현 “콩 세쪽만 먹으며 체중감량···내 안에 보이첵 느낀다”
“공연 끝나면 건강검진을 받아봐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점점 보이첵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껴요”그렇게 김다현은 ‘보이첵’이 되어 있었다. 최근 뮤지컬 ‘보이첵’(연출 윤호진) 막을 올린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만난 뮤지컬 배우 김다현은 쾡한 눈빛, 창백한 피부, 앙상해진 몰골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는 ‘꽃다현’ 이라는 별명만큼 훤칠한 키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미남 배우다. 하지만 그는 사회적 소외자나 소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