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빌라왕은 새 발의 피? 646억원 떼먹은 집주인도 있다
주택 1139채를 보유했다 사망해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 반환에 문제를 야기한 '빌라왕' 김모 씨. 현재 171건, 334억원이 보증사고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처리 중인데요. 빌라왕의 334억원은 새 발의 피였습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빌라왕보다 더한 불량 집주인이 수두룩했습니다. 가장 많이 보증금을 떼먹은 집주인은 박모 씨로 293건, 646억원의 보증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정모 씨 600억원(254건), 이모 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