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초심을 기억하라"···최태원의 경영전략회의 키워드는 '기본'과 '신뢰' 최태원 SK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의 본원 경쟁력과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SK텔레콤 해킹, 글로벌 리스크 등 위기 상황 속에서 이해관계자 신뢰와 내실 경영 정상화에 초점을 맞췄다. SK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성장사업 투자로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