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시승기]미국보다 1000만원 낮춰 가성비 무장, 볼보 신형 S6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판매를 시작한 ‘더 뉴 S60’을 미국 시장보다 최대 1000만원 가까이 낮게 내놨다. 4760만원(모멘텀), 5360만원(인스크립션) 두 종류다. 보통 수입차 업체들은 북미 판매가보다 한국에 팔 차의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볼보는 미국이나 스웨덴 본국보다도 600만원가량 낮추는 등 가격 거품을 없앴다. 이러한 배경 때문인지 동급 경쟁 차종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에 자신했다. 대신 추후에도 가격 할인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