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유의·부실 우려 부동산PF 21.9조···상반기 52.7% 정리 예정
금융당국이 신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올해 3월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유의·부실우려 사업장 규모는 21조9000억원으로 전체 사업장의 11.5%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대비 2조7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의 52.7%인 12조6000억원의 정리·재구조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