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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검색결과

[총 20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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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부실 우려 부동산PF 21.9조···상반기 52.7% 정리 예정

금융일반

유의·부실 우려 부동산PF 21.9조···상반기 52.7% 정리 예정

금융당국이 신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올해 3월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유의·부실우려 사업장 규모는 21조9000억원으로 전체 사업장의 11.5%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대비 2조7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의 52.7%인 12조6000억원의 정리·재구조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

HDC현산 "위기를 기회로"···안전·재무관리 집중

건설사

HDC현산 "위기를 기회로"···안전·재무관리 집중

HDC현대산업개발이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안전 강화와 재무 안정에 집중하고 있다. 사고 이후 추락했던 신뢰와 신용을 회복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PF 우발채무 축소와 현금성 자산 확대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산 경영진은 오는 27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감독할 예정이다. 정경구 대표와 조태제 CSO(최고안전책임자)는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잠실 래

이복현 금감원장 "위기 속 금융산업 신뢰 제고"···금융회사엔 '사과'

금융일반

[퇴임사]이복현 금감원장 "위기 속 금융산업 신뢰 제고"···금융회사엔 '사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5일 공식 퇴임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PF 부실 등 위기 속에서 금융산업의 신뢰를 제고했다고 자평하면서도 "원칙에 대한 집착으로 불편을 드렸다"며 사과의 뜻도 전했다. 이 원장은 5일 오전 금감원 서울본원 2층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금융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라는 사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임기 중 금융시장을 흔든 굵직한 사건들을

PF 부실 털고 건전성 회복 '속도'···연체율은 여전히 과제

저축은행

[새판짜는 저축은행②]PF 부실 털고 건전성 회복 '속도'···연체율은 여전히 과제

저축은행들이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부실 정리를 통한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업권 전반의 구조조정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다만 연체율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건전성 회복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권의 PF 익스포저는 2023년 말 22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5조4000억원으로 급감했다. 금융업권별로 상호금융(-12조6000억원)이

금감원 "PF 부실 상반기 내 52.7% 정리···질서있는 연착륙 진입"

금융일반

금감원 "PF 부실 상반기 내 52.7% 정리···질서있는 연착륙 진입"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 구조조정 1단계가 완료되어 전체 부실여신의 절반 이상인 12조6천억 원이 상반기 내 정리 또는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새로운 사업성 평가 기준 도입으로 잠재 부실이 추가 발견됐으며, 정보공개 플랫폼과 정책금융 연계를 통해 매각 실적도 본격화되고 있다. 금감원은 부실 정리 실적이 저조한 금융사에 대해 충당금 확대와 현장점검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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