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검정고시반 다수 합격 쾌거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에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종합반 7명이 응시해 초등 2명, 중등 2명, 고등 2명과 과목합격에 고등 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끈기 있게 여러 번 도전해 합격한 사례가 많아 보람과 성취감이 배가 됐다.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한 합격자 는 “집안일과 아이양육으로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가족들의 격려와 사랑이 큰 힘이 됐다”고 감격해 했다. 이들은 대학진학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