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증권사 영업점에 부는 대형화 바람···'슈퍼자산가' 유치에 공들인다
국내 증권사 영업점에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영업효율화와 증가하는 고액 자산가를 공략해 자산관리(WM) 부문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권사 25곳의 지점수가 708개로 전년 대비 7.4% 줄었다. 올해 1분기에도 10대 증권사(미래에셋·메리츠·NH투자·키움·신한·하나·한국투자·삼성·KB증권) 국내 지점수는 475개로 전년 동기 대비 10.8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간 발생했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