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포격위협 중 불꽃놀이···포성인 줄 알고 '화들짝'(종합)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때문에 접경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22일 수도권에서 열린 불꽃놀이 소리 때문에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들어왔다.일부 주민은 불꽃놀이의 폭죽 소리를 북한의 포격 소리로 착각해 매우 놀랐다가 불꽃놀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연합뉴스는 22일 김포시를 인용해 이날 오후 10시께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호수공원 개장을 축하하는 '호수 앤 락' 축제가 개최됐고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