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전이성·재발성 위암 환자, 75세 미만이라면 '복합항암제' 효과
70세 이상 고령의 전이성·재발성 위암 환자에서 복합항암화학요법(복합항암제)이 생존기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근욱·보라매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인실 교수팀은 70세 이상 고령의 전이성·재발성 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합항암제와 단독항암화학요법(단독항암제)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다기관 3상 임상시험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세계 암 사망 순위 3위인 위암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