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증권가 온도차 극명···STO 법제화 기대감에도 '머뭇'
토큰증권 법안 발의를 앞두고 증권가의 온도는 지난해와 사뭇 다르다. 지난해 다수 증권사가 관련 조직을 신설하며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던 것과 달리 올해는 법안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사업모델을 갖춰 나가겠다는 분위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토큰증권 전담 조직인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의 업무를 디지털사업 전반을 주관하는 디지털전략부로 이관했다.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