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제주 온 태국인 112명 입국 불허 "목적 불분명··· 불법 취업 시도"
제주도에 입도하려다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된 태국인 112명이 입국 불허돼 본국으로 돌아갔다. 3일 연합뉴스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제주항공 전세기 7C2244편으로 제주에 도착한 태국인 184명 중 125명이 입국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출입국‧외국인청은 재심 끝에 125명 중 112명을 '입국목적 불분명'을 사유로 입국 불허했다. 출입국·외국인청 "입국 불허된 이들 태국인이 주로 불법취업을 시도하기 위해 제주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