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2분기 연속 0%대 성장률···소비·수출·투자 모두 부진한 '불황형 성장'
우리 경제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힘겨운 성장을 이어갔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면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인데 일각에서는 '불황형 성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앞서 전망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인 1.4%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은 25일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분기 대비)이 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리 경제 성장률을 보면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0.3%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면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