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 김대명, ‘미생’ 벗고 핏빛 사도세자 변신
배우 김대명이 사도세자로 변신한다. 김대명의 브라운관 첫 주연작인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붉은달'(극본 유영석, 연출 배경수)이 7일 오후 방송된다. '붉은달'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함과 동시에 상상력을 덧붙여 사극공포물로 재탄생 시킨 작품. 극 중 김대명은 사도세자로 타고난 광증과 아버지 영조의 콤플렉스 때문에 희생당하며 서서히 미쳐가는 캐릭터 이선 역을 맡는다. 2014년 겨울, 드라마 '미생'에서 듬직하고 인간미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