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민지야 놀자]"연예인이 바른다고?"···MZ 저격하는 뷰티 '앰버서더'
과거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국한된 전유물로 여겨졌던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기업들이 주력 브랜드 앰버서더에 인기 연예인을 앞세우며 소비자들과의 친근감을 강화하고 나서면서다. 이러한 브랜드 앰버서더에 열광하는 건 단연 주된 소비층이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숙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다. 현재 트렌드가 이른바 '디토(ditto) 소비'로 변화했다는 점도 한몫 했다. 라틴어에서 유래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