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브라이언 박 “‘뮤지션’하면 ‘브라이언 박’이 떠오를 수 있게”
수수한 옷차림에 서글서글한 웃음을 머금었지만 부쩍 성숙해진 모습이다. 기타하나를 어깨에 메고 쑥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들어섰다. 불과 몇 달 사이에 살이 쏙 빠져 훈훈한 모습이 느껴진다. 그저 ‘유투브 스타’에 지나지 않았던 무명 뮤지션이 었던 브라이언 박. 그를 일약 스타덤으로 올려준 ‘슈퍼스타K6’가 끝난지 약 3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그는 혼자 음악을 만들며 조용히 데뷔 준비에 한창이었다.“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나혼자 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