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전략산업 점검|바이오헬스]잭팟 기대되는 'K-블록버스터', 개발 열기 더한다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3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국내 최초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년 내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창출해내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업계는 '렉라자'를 시작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신약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R&D(연구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한다. '타그리소' 경쟁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