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컨세션 시장 판 커진다··· 외식업계도 눈독
병원, 호텔,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는 컨세션 사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체급식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영위해 온 업체들이 전문성을 높여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침체기에 직면한 외식업계 역시 성장동력으로 낙점하면서 속속 진출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라마다앙코르 정선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비바체’를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