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오피란제린 임상 3a상 실패
비보존이 개발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임상 3a상 결과가 실패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비보존 이두현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복부성형술 임상 3a상 결과 1차 지표인 12시간 통증면적합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결정적인 실패 원인으로 복부성형술의 수술후 통증 강도가 그리 강하거나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는 점을 꼽았다. 위약군 중에 수술에서 깨어나 처음 보고한 통증 강도가 3이하인 환자가 20%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