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온, 4분기 적자 186억원···"영업 손실률 최소화"
SK온이 지난해 4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다만 영업손실 폭은 역대 최소치를 나타냈다. 6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4분기에 매출 2조7231억원, 영업손실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적자 폭은 역대 최소치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은 메탈가 하락 등에 따른 역래깅 효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이트 수율 향상 등 해외법인의 전반적인 생산성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법인 비용 절감에 따른 원가 감소 효과로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