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조선기자재 3개사 사업재편 승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제11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일신PTFE, 아하산업, 디에이치콘트롤스 등 조선기자재 3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작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재편이 승인된 기업은 모두 40개로 늘었다. 일신PTFE는 주력 제품인 선박용 슬라이딩패드 생산을 줄이면서 발전용 기자재 생산을 늘리고 테프론을 피복제로 활용한 전선 제조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선박 제조용 철판 절단품을 생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