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확장 금융권···건설 사업팀 직원 ‘품귀’
최근 금융권 부동산 PF사업 투자가 늘어나면서 건설업계 사업부 직원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금융계 PF사업팀 쪽에서 투자 리스크를 줄여줄 건설업계 종사자에게 공격적인 러브콜을 보내기 때문이다. 30일 건설업계는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된 금융권 PF팀으로 핵심 사업팀 인력이 빠져나가 사업에 차질을 빚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부분 고개를 끄덕였다. 중견건설사는 물론 대형건설사에서도 이같은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