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토요타 사토 신임 사장, 지역별 맞춤형 전동화 전략으로 '승부수'
일본 토요타 자동차의 새로운 수장이 된 사토 고지 사장은 핵심 경영 키워드로 '탄소중립'과 '이동의 가치'를 제시했다. 사토 사장은 전기차의 판매량보다 탄소 감축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별 맞춤형 전동화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시장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28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사토 신임 사장을 비롯한 일본 본사 경영진들은 지난 7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경영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