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9년 만에 하락···실업률 5년째↑
지난해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9년 만에 하락했고 실업률은 5년 연속 상승했다. 통계청이 22일 공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를 보면 작년 고용률은 60.7%로 2017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은 2009년에 전년보다 1.0%포인트 하락한 후 상승 추세를 보였다가 작년에 9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의 작년 고용률은 전년과 같은 수준인 66.6%였다. 2018년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년보다 0.1%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