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삼바에피스·셀트리온, '난공불락' 휴미라 공략 나선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철옹성 같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7월 특허 만료 이후에도 올해 초까지 90%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던 휴미라 점유율은 최근 70%대로 떨어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휴미라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 5월 기준 77%로 줄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산도즈 '하이리모즈'가 바이오시밀러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