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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생보·손보사 CEO 희비···카드·증권 대표는 유임
삼성그룹 내 인사 혁신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용퇴, 전영무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유임이 결정되면서 양대 삼성계열보험사 대표이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그룹은 10일 삼성화재를 이끌 새 인물로 홍원학 부사장(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을 선임하고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로써 기존 삼성화재 사장이었던 최영무 대표이사는 취임 4년만에 용퇴하게 됐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자리를 지켰다. 삼성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