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상장폐지 기심위 오늘(10일) 첫 회의···“이달 최종 결정”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와 관련한 첫 회의를 갖는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폐 여부를 심사할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가 이날 오후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기심위는 외부 전문가 풀 15명에서 6명을 추리고 거래소에서 임원 1명이 당연직으로 추가된다. 6명은 법률·회계·학계·증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날 기심위는 삼성바이오의 분식회례 논란을 살펴보는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