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삼성-STI서비스' 7명 입건...삼성 불산 중간조사 발표
경찰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삼성과 협력업체 STI서비스 관계자 등 7명을 입건했다. 경기지방경찰청·화성동부경찰서는 26일 불산 누출사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 삼성전자 임직원 3명과 STI서비스 임직원 4명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삼성측 관계자들은 협력업체 작업자들이 사고 당일 불산을 다루는 과정에서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구 착용 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혐의다. STI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