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삼성화재-전속설계사, 임금 교섭 본격 드라이브···'업계 최초'
삼성화재 전속설계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삼성화재노동조합이 본사와 임금 교섭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을 제외하고 원수보험사와 전속설계사 간 임금 교섭이 이뤄지는 첫 사례라 관심이 쏠린다. 앞서 삼성화재는 정규직과 보험설계사의 교섭을 별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전속보험설계사의 교섭권을 인정했다. 그간 설계사들은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돼 교섭권이 없었다. 한화생명과 KB라이프생명 역시 판매 자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