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현대차·SK·LG ‘연임 or 퇴진’ ···4대그룹 임기 꽉찬 경영진들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4대그룹의 연말 임원인사 시즌을 앞두고 올해도 어김없이 사장급 이상 경영진의 연임, 또는 퇴진 여부가 갈린다. 삼성그룹은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 등과 맞물려 올해 임원 인사 시기와 승진 폭은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 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6월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 삼성은 2017년 11월 임명됐던 3인 대표(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사장) 체제가 변화없이 3년차로 접어들지 관심사다. 주요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