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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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검색결과

[총 76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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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NO, 경력만 오세요"

에너지·화학

[전소연의 배터리ZIP]"신입 NO, 경력만 오세요"

"올해 배터리 업계 채용이요? 없다고 봐야죠. 있어도 대부분 경력직이고요. 신입사원 채용은 여건이 안돼서 힘들어요." 최근 만난 한 취재원의 말입니다. 배터리 업계 채용 계획에 대해 묻자, 잠시 말을 고르던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예상치 못한 답변은 아니었습니다. 약 2주 전부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채용 계획에 대해 취재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모두 "당분간은 어렵다"였습니다. 배터리 업계를 두고 사람들은 '사면초가

탈중국 속도 내는 K배터리···공급망 다변화 '총력전'

에너지·화학

탈중국 속도 내는 K배터리···공급망 다변화 '총력전'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탈(脫) 중국' 전략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미·중 갈등 심화 속에 핵심 소재와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북미·유럽 등으로 공급망 다변화 나선 K배터리 1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공급망 분절화의 경제적 영향 분석방법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가 핵심광물을 가장 많이 의존한 수입국은 중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 ESS시장 진출"···삼성SDI, 獨 테스볼트에 'SBB' 공급

에너지·화학

"유럽 ESS시장 진출"···삼성SDI, 獨 테스볼트에 'SBB' 공급

삼성SDI가 독일 상업용 ESS 전문 업체 테스볼트와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BB 일체형 제품을 이달 말까지 공급하며, 테스볼트는 이를 전력변환장치 및 보안 시스템과 결합해 자체 ESS 솔루션을 생산한다. 삼성SDI는 ESS 생산능력의 90%에 해당하는 수주를 이미 확보했으며, 양사는 추가 공급 및 공동 프로모션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차전지에 부는 유상증자 바람···K배터리 '산 넘어 산'

에너지·화학

이차전지에 부는 유상증자 바람···K배터리 '산 넘어 산'

전 세계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이 잇따라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주주가치 희석을 우려해 기업들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를 받았다. 이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1조1000억원 규모의 주

'캐즘 장기전'···전기차에서 '로봇'으로 눈 돌리는 K-배터리

에너지·화학

'캐즘 장기전'···전기차에서 '로봇'으로 눈 돌리는 K-배터리

전기차의 수요가 잠시 브레이크를 밟자, 배터리 기업들이 새 활로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빙용 로봇인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카티' 등에 배터리 셀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 11월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이후 원통형 2170 배

인터배터리 유럽 2025 개막···올해 키포인트는 'UPS·ESS'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유럽 2025 개막···올해 키포인트는 'UPS·ESS'

전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5'가 7일(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4시)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려 1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5는 이날부터 9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

K배터리, '인터배터리 유럽 2025' 참가···신기술 뽐낸다

에너지·화학

K배터리, '인터배터리 유럽 2025' 참가···신기술 뽐낸다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전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신기술을 뽐낸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7~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한다. 올해는 국내외 기업 200여 개가 참가할 예정이며, 예상 참관객 규모는 무려 1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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