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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대점검] UAM·ESS 성장에 다시 주목 받아
2차전지 기업들은 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를 넘어 도심항공용 모빌리티(UAM)·에너지저장장치(ESS)·국방·선박·로봇 등 2차전지가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에서 매출 활로를 모색하는 것이다. 정부는 1200억원대 연구개발(R&D) 예산을 편성하는 등 2차전지 신시장 개척을 적극 돕고 있어 성장 동력도 확보된 상태다. 20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2차전지 시장 규모는 올해 1210억달러(약 160조원)에서 2030년 4001억달러(약 53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