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8년 전 팔린 회사, 최대주주는 그대로?···삼영에스앤씨 미스터리
미세먼지 측정센서 개발기업 삼영에스앤씨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삼영에스앤씨는 8년 전 삼영전자의 지분 매각을 통해 분리 독립했는데, 변동준 삼영전자 회장과 가족들이 여전히 삼영에스앤씨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상장에 따른 변 회장 일가가 시세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영에스앤씨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지난 11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총 556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