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삼일PwC "최근 1년 이내 주주와 직접 소통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2곳에 불과"
국내 상장사 중 최근 1년 이내 경영진을 제외한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주주와 직접 소통한 사례는 10곳 중 단 2곳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된 이유로는 주주 요청이 없었기 때문으로, 현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주와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외이사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국내 상장사에 재임 중인 사외이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