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도시정비 춘추전국시대 도래···'1조 클럽' 건설사만 7곳 올해 상반기 10대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총 21조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포스코, 현대건설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압구정, 성수 등 서울 핵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서 본격적인 수주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