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상장관리 특례로 관리종목 해제···바이오기업 첫 사례
코스닥 줄기세포기업 차바이오텍이 드디어 관리종목 멍에에서 벗어나게 된다. 바이오기업 최초로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도 관리종목 지정을 피할 수 있는 '상장관리 특례적용' 첫 사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바이오텍의 소속부는 관리종목(소속부 없음)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된다. 변경시기는 26일이다. 차바이오텍의 관리종목 해제는 지난해 12월 도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