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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법 그후]코인판이 멈췄다···상장도 상폐도 사라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크립토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해당 법이 첫 업권법인 탓에 이용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일 것이란 당초 예상을 180도 뒤집은 추세다. 업계에선 해당 법에 시세조종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규제 등 다수 이용자 보호 장치가 마련된 만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새롭게 상장한 코인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국내 원화마켓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