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름답거나 위험하거나’ 두 얼굴의 봄
산과 들에 싹이 트고, 꽃이 피며,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계절 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도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봄이 절정에 달하는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꽃과, 새 잎이 돋아나는 나무, 푸르른 들판 등 풍경이 사계절 중에서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봄은 아름다움 이면에 위험한 요소들을 감추고 있습니다. 우선 봄이 되면 중국에서 황사가 몰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