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생리 초보부터 출산 후 여성까지"···혁신적 생리용품 '입는 오버나이트'
천편일률적이던 생리용품 시장의 판을 뒤흔든 제품이 나왔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템포 신제품 '입는 오버나이트'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팬티형으로 설계된 입는 오버나이트는 안심하고 숙면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며 여성들의 장바구니를 점령했다. 이 제품의 사용성이 꼭 잠들 때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은 12세 안팎이다. 첫 생리 연령이 점점 빨라지는 만큼 생리 용품 사용을 어려워하는 소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