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R&D에 4000억원 쓴 LG화학, 넥스트는?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가 연초부터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개발(R&D)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R&D 예산을 전년보다 증액해 신약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한편, 항암·대사질환 분야 투자를 늘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신약 R&D에 투입한 비용이 약 4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초 회사는 2023년 R&D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