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제대로 터진 K-푸드···식품업계, 생산기지 늘리기 바쁘다
세계적인 K-푸드의 수요가 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대규모 생산기지 투자에 나서고 있다. 기존 공장을 증설하거나 생산 설비를 신축하고, 대형 물류센터를 마련해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특히 수출 경쟁력을 위한 국내 공장은 물론 해외 현지 생산기지도 짓고 있다. K-라면 수출 급증에…국내 공장 짓는 농심·삼양식품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2027년 10월까지 2290억원을 투자해 울산 삼남물류단지에 연면적 16만5289㎡(5만평) 규모의 물류센터